[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명의' 골다공증(사진제공=EBS1)
26일 방송되는 EBS '명의-코로나19 당신의 뼈 건강은?'에서 뼈 건강의 악순환을 끊는 예방법을 알아본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뼈 건강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탈리아의 한 연구에서는 코로나19 입원 환자 중 34%가 압박골절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햇빛을 보지 못하고 누워만 있는 환자들이 뼈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를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골절 환자 대다수가 비타민D 농도 부족 상태. 비타민D와 운동은 뼈 건강에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이다.
▲'명의' 이유미 교수(사진제공=EBS1)
최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조사한 ‘코로나19 이후의 생활 변화’ 답변에는 ‘운동량 감소’의 비중도 적지 않았다. 골다공증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지만, 3/4는 인지하지 못하고 지낸다. 부러지기 전까지 통증이 없기 때문이다. 골량이 감소하면 조금만 방심해도 골절로 이어질 수 있다.
▲'명의' 골다공증(사진제공=EBS1)
대퇴골 등에 골절을 입으면 1년 후 20%가 사망한다는 통계도 있다. 이미 부러져 약해진 뼈는 다시 부러질 위험이 있기에 골다공증의 전 단계인 골감소증에서부터 관리를 해야 골절의 위험을 막을 수 있다. 코로나19 시대와 변화하는 현대인들의 일상생활에서 어떤 것들을 주의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