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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 "이장우 보고 요식업 꿈 키워" 창업 욕심 고백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사진제공=KBS)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사진제공=KBS)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이 요식업 창업을 꿈꾼다.

18일 방송되는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창업의 꿈을 품고 있는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형제의 이야기와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의 예비, 초보 창업자들을 위한 특강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형은 “방송국에서 찾지 않을 때가 오면 동생과 ‘양세형제 갈비’를 차리고 싶다”라며 사업도 같이 하고자 하는 남다른 형제애를 뽐냈다.

이찬원은 “평소 요식업을 하고 싶었다”라며 “최근 배우 이장우 씨가 그 꿈에 불을 지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이 창업 꿈나무로서 의욕에 찬 모습을 엿보이자 그의 요리 실력을 아는 MC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후에도 사업과 관련된 짠벤져스 MC들의 다양한 경험담이 쏟아진 가운데 양세형은 과거 자신의 집으로 찾아와 동업을 권유했던 장동민을 떠올리며 “그 형 가고 백반을 세 번 뿌렸다”라고 말해 대체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의뢰인의 지출내역을 살펴보던 중 고금리 대출을 받고 있는 것을 확인한 김경필이 ‘차입 질량 지수’라는 맞춤 진단법을 알려주고, 계산을 마친 이찬원은 자신의 일처럼 걱정했다.

김경필은 “사업하면서 대출은 필수’라고 하지만, 좋은 빚과 나쁜 빚이 있다”라면서 빚과 대출을 구분하는 방법과 초고위험군에서 벗어날 수 있는 특급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해 본 방송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18일 오후 8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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