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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시즌3' 게바라ㆍ말왕ㆍ남우현ㆍ세림ㆍ언에듀, 새 멤버 오디션 지원…직관 경기 공격력 강화 목적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뭉쳐야 찬다3' 게바라(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3' 게바라(사진제공=JTBC)

유튜버 말왕, 인피니트 남우현, 크래비티 세림, 모델 게바라,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뭉쳐야 찬다 시즌3' 선수 오디션에 지원한다.

27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부상으로 시름을 앓고 있는 '어쩌다뉴벤져스'의 두 번째 선수 보강 테스트가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선 '구독자 156만' 운동 크리에이터 말왕, '아이돌 축구 원톱' 인피니트 남우현, '축구돌 슈퍼루키' 크래비티 세림, '페루가 놓친 축구 천재' 모델 게바라, '국힙 축구 악동'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어쩌다뉴벤져스'의 문을 두드린다.

특히 김진짜와 김동현의 구독자를 합친 정도의 엄청난 구독자 수를 보유한 '국내 톱 운동 크리에이터' 말왕은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니던 시절 미식축구 선수 생활을 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그는 운동 신경을 어필하기 위해 1톤 트럭 위를 가뿐하게 올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고, 세리머니로 최근 알고리즘을 강타했던 자신의 시그니처까지 선보이며 예능감까지 맘껏 자랑한다.

이어 지난주 출연한 우디 고차일드에 이어 자신이 진짜 '국힙 축구 원톱'이라고 주장하는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11살 때부터 4년간 선수 생활을 했었다"라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페루가 놓친 축구 천재' 모델 게바라의 정체가 공개된다. 한국인 아버지와 페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게바라는 20살까지 페루에서 축구 선수로 활약했고, 동생 최구름도 현재 페루 프로 축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며 그의 남다른 축구 DNA를 공개한다.

장발과 수려한 외모로 축구계 미남 계보인 안정환 감독과 조규성 선수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는 게바라는 외모만큼이나 화려한 발기술로 남미 축구의 정수를 보여줘 지켜보던 '어쩌다뉴벤져스' 선수들도 감탄한다. 평소 칭찬에 인색한 안정환 감독도 "여기 모든 선수 중 개인 기술은 1등"이라고 극찬해 기대감이 더욱 커진다.

▲'뭉쳐야 찬다3' 남우현, 세림(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3' 남우현, 세림(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2' 당시 '팀 박지성' 소속으로 출전한 인피니트 남우현은 아이돌 공석을 정조준한다. 당시 스트라이커로 나섰던 남우현은 특유의 날쌘 움직임과 위치 선정으로 팀 내 유일한 득점에 성공하며 안정환 감독으로부터 MOM에 선정된 바 있다.

또 남우현은 '원조 축구돌' 김준수가 속한 소속팀 단장을 포함해 총 12개 조기축구팀에서 700회가 넘는 출전 경기 수를 자랑해 다른 지원자들을 압도한다. 안정환 감독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남우현이 '어쩌다뉴벤져스'에 합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크래비티' 세림은 '아육대' 풋살 종목에 출전해 아이돌 축구판 생태계를 교란하며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당시 감독이었던 조원희 코치의 강력 추천으로 테스트에 참여한 세림은 '세시(세림+메시)'라는 별명에 걸맞은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위기감을 느낀 아이돌 선배 남우현은 "풋살은 잘하지만 축구는 달라"라며 견제하자, 세림도 지지 않고 "아이돌계 축구판도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라고 반격에 나서 현장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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