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
'너목보4' 더크로스 김경현이 출연했다.
9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에는 가수 하하와 스컬이 출연해 음치 수사에 나섰다.
이날 하하와 스컬은 3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지목했다. 3번 출연자는 "많은 사람이 노래방에서 부른 제 노래를 부르겠다"고 선언한 후 더크로스의 '돈 크라이'를 불렀다. 그는 더크로스 멤버 김경현이었던 것.
하하는 "이 친구와 방송했던 기억이 스쳐 지나간다. 옛날 생각 진짜 많이 난다"며 감격한 표정을 지었다.
1982년생 김경현은 2005년 더 크로스에 합류해 2집 앨범 '러쉬'의 '떠나가요, 떠나지마요', '돈 크라이',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쟁이' 등 많은 곡을 히트시켰다.
2009년 더크로스를 탈퇴한 김경현은 다양한 솔로 앨범과 공연, 콘서트 등을 이어가며 팬들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
특히 김경현은 지난 2013년 SBS '현장21'에서 공개한 연예병사들의 군복무 실태 명단에 이름이 올라가 있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