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스윙스가 '고등래퍼' 참가자 이동민에게 '돼지'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딥플로우가 해명에 나섰다.
27일 오전 딥플로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윙스가 이동민에게 '돼지'라고 말한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딥플로우는 "리허설 당시 동민 학생이 동현 학생보다 우세한 무대를 보여줬고 평소 직설적인 스윙스는 그런 동민이에게 아낌없이 극찬을 해줬다. 사실 담당 학생에게만 멘토링 해주기도 바쁜데 스윙스는 언제나 모든 학생들에게 진심을 다해 조언해주는 타입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딥플로우는 "방송에 나온 저 논란의 장면은 리어설 후 현장 모두가 동민이가 이기겠다고 확신하는 분위기여서 오히려 동민이의 멘토인 내가 머쓱해질 정도였는데 스윙스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했던 여러 말 중에 일부"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동현 학생의 자신감도 살려주면서 동민이 역시 오히려 기가 살며 으쓱해질 수 있는 좋은 타이밍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동민이는 스윙스 때문에 랩 시작한 참가자다. 그것보다 동민이가 스윙스에게 들었던 기분 좋은 응원과 조언들이 훨씬 더 긍정적 에너지로 작용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당시 상황을 해명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서는 MC그리(김동현)와 이동민의 1대1 대결 리허설 장면이 공개됐다. MC그리의 불안한 리허설을 지켜본 스윙스는 "너 언더독이다. 네가 이길 수 있어"라며 MC그리를 격려했다.
이어 경쟁상대 이동민을 '돼지'라고 표현하며 "찔러 돼지. 잡아 그냥 얘!"라고 말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사람을 '돼지'라고 표현한 스윙스를 꼬집으며 "무례한 언행이다. 인신공격 아니냐"고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