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2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완벽주의 농부 매튜 리(aka 메추리)와 완판주의 쇼호스트 담예진이 밤낮없이 얽히며 펼쳐지는, ‘현생 매진러’들의 설렘 직배송 제철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 ‘사내맞선’, ‘나의 완벽한 비서’, ‘키스는 괜히 해서!’에 이어 SBS가 새롭게 선보이는 로맨스코미디로, 안효섭, 채원빈, 김범, 고두심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안종연 감독, 진승희 작가를 비롯해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를 함께 채워갈 주역들이 뭉쳤다. “즐거운 현장, 행복한 현장을 만들겠다”는 안종연 감독의 다짐과 함께 대본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하며 호흡을 맞춰나갔다.
먼저 안효섭은 메추리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청년 농부 매튜 리 캐릭터의 겉바속촉한 성격을 까칠한 말투와 상반되는 따뜻한 눈빛으로 드러냈다. 경운기를 모는 장면이나 작업을 하는 장면에서는 지문에 맞게 입으로 효과음을 내는 등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히트 홈쇼핑 소속 쇼호스트 담예진 역을 맡은 채원빈은 발랄함으로 리딩 현장에 활력을 더했다. 원하는 목표를 얻고자 상대를 설득하는 대목에서는 자신감 있는 목소리와 시선을 사로잡는 손짓으로 누적 1조원을 달성한 탑 쇼호스트다운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까칠한 청년 농부 매튜 리와 뜨거운 도시 여자 담예진의 티격태격 모멘트를 만들어가는 안효섭과 채원빈의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했다. 서로 눈을 보며 대사의 합을 맞추는 모습이 극 중 매튜 리와 담예진이 그려낼 투닥토닥 로맨스를 궁금케 했다.
그런가 하면 김범은 다정다감한 면모를 가진 화장품 회사 레뚜알 전무이사 서에릭 캐릭터에 녹아들었다. 감정과 애정 표현에 솔직한 인물의 특색을 살린 능청스러운 말투와 자연스러운 눈빛 공격(?)은 현장에 모인 이들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덕풍마을의 실세 송학댁 역의 고두심은 “감자 먹고 갈래?”라는 정겨운 플러팅과 구수한 사투리, 그리고 푸근한 미소로 훈훈함을 배가시켰다. 대본리딩이 진행되는 동안 아낌없는 박수로 동료 배우들을 격려하며 든든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오는 4월 22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