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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소진 “솔로곡, 가사 12개 썼다…경험 살짝 들어가”

▲걸스데이 소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걸스데이 소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솔로곡 작업 비화를 털어놨다.

걸스데이 소진은 27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음반 ‘걸스데이 에브리데이#5(Girl’s Day Everyday #5)’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솔로곡을 위해 12곡의 가사를 썼다”고 고백했다.

소진은 이번 음반에 솔로곡 ‘쿰바야(Kumbaya)’를 수록,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는 “대표님께서 처음 회사에 왔을 때 이런 곡을 많이 불렀는데 너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추천해주신 노래였다. 솔로 트랙을 녹음하면 다들 완벽하게 만족하지 못하기 마련인데 멤버들이나 스태프들 모두 좋다고 해주셨다”고 회상했다.

작사에도 직접 참여했다. 소진은 “발라드 가사를 잘 쓰기가 참 어렵더라. 가장 먼저 ‘쿰바야’라는 키워드를 고정해 놨다. 그러다보니 이별 상황을 써야할 것 같았다”면서 “12개의 이별 상황을 설정해놓고 12개의 가사를 썼다”고 귀띔했다.

그는 경험담이냐는 질문에 “경험이 들어간 부분도 있지만 누구나 이별을 하면 이런 감정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하며 썼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한편, ‘걸스데이 에브리데이 #5’는 걸스데이가 1년 8개월 만에 내놓은 음반으로 멤버들이 작사와 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걸스데이만의 색깔을 완성했다. 타이틀곡 ‘아윌 비 유어스(I'll be yours)’를 비롯해 총 7개의 트랙이 실려 있다.

걸스데이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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