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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새판, 경쟁 후끈

▲(출처=SBS, KBS, MBC)
▲(출처=SBS, KBS, MBC)

월화드라마 새 판이 짜졌다. 새 판을 접수할 선두 자리를 놓고 경합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27일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이 베일을 벗었다. '귓속말' 첫 방송을 제2의 스타트 시점으로 삼은 KBS2 완벽한 아내'와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은 맹공세를 펼치면서 그동안 눌렸던 기세를 드러냈다. 월화드라마 승기의 주인공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귓속말'은 단 7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승승장구했던 '피고인'의 후속작이다. 여기에 SBS '추적자:the chaser', '펀치' 등을 집필했던 박경수 작가의 신작, 출산 후 복귀하는 이보영의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귓속말'은 빠른 전개를 무기로 내세우며 승기를 잡으려 했다. 능력있고 정의감 있는 판사 이동준(이상윤 분)과 경찰 신영주(이보영 분)가 법을 이용해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무리들의 농간으로 나락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펼쳐졌다.

호평에도 불구, '피고인'에 밀려 시청률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역적'과 '완벽한 아내'는 나란히 스페셜 방송을 편성하면서 심기일전했다. 이전까지 '피고인'을 시청했던 사람들도 무리없이 전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요약본을 방송한 것.

전략은 통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역적' 전국 일일 시청률은 13.8%, '완벽한 아내'는 6.4%였다. '역적'은 지난회 8.8%보다 5% 포인트나 상승한 수치. 또 1위 '귓속말'과 0.1% 포인트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완벽한 아내' 역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각기 다른 장르, 색깔, 매력으로 팽팽한 경쟁이 펼쳐는 월화드라마들이다. 이들 중 승기를 잡는 작품은 무엇일지 지켜볼 일이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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