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선수 출신 박재홍(사진=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에 전 야구선수 박재홍이 합류한다.
3일 SBS '불타는 청춘' 측은 "90년대 '한국 야구의 자존심'으로 꼽혔던 박재홍이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공식 합류했다. 박재홍 출연분은 오는 4일 방송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재홍은 프로야구 데뷔와 동시에 30개의 홈런과 36개 도루를 기록, 한국 프로야구 최초 '30-30클럽'에 가입한 '야구 레전드' 선수다. 은퇴 전까지 프로 통산 '300홈런-267도루'라는 역대급 기록을 남겼다. 특히, 크지 않은 체구에도 장타를 터뜨리는 모습에 '리틀 쿠바'라는 별명을 얻었다.
앞서 진행된 전북 남원에서의 녹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박재홍은 멤버들과의 만남 전 라면 세 박스, 달걀 다섯 판 등을 챙기는 등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다. 그의 등장에 김광규 최성국 등은 잔뜩 긴장했으나, 썰렁한 개그를 구사하는 박재홍에 현장 분위기는 유쾌하게 흘러갔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박재홍의 이번 합류는 '불타는 청춘'에서 처음으로 운동선수 출신 멤버가 등장하는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똥파리' 양익준 감독을 필두로 비 연예인 멤버들이 합류하며 '불타는 청춘'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박재홍의 첫 등장이 그려질 SBS '불타는 청춘'은 오는 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