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준영PD(사진=CJ E&M)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의 안준영PD가 악마의 편집은 없다고 못 박았다.
안준영PD는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열린 ‘프로듀스101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PD로서 내 이름을 걸고, 악마의 편집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프로듀스101’은 시즌1 방송 당시 일부 참가자의 모습을 왜곡되게 그리고, 참가자들의 방송 분량 또한 현저하게 차이가 났다는 지적을 받으며 ‘악마의 편집’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안준영 PD는 “최대한 공정하게 보여주겠다. 걱정하지 말라”고 당부를 남겼다.
안준영 PD는 “사실 악마의 편집을 만드신 분이 옆에 계신 국장님”이라고 너스레를 떤 뒤 “ 악마의 편집 시초가 '누가 편집했지? 악마처럼 잘했다'는 의미였던 것 같다. 그게 왜곡이 되다 보니 나쁜 편집의 대명사가 됐는데, 악마의 편집은 피디로서 내 이름을 걸고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밌는 걸 더 재밌게, 슬픈 걸 더 슬프게 보여드리는 걸 편집이라고 배웠다. 최대한 공정하고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 보여주겠다”고 강조하며 악마의 편집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려고 애썼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는 국내 53개 연예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연습생들이 데뷔를 놓고 경쟁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이 국민 프로듀서가 돼 데뷔 멤버를 발탁하고 콘셉트,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한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오는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