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권영찬이 홈쇼핑 업계의 미다스로 떠올랐다.
권영찬은 지난 3월31일 GS홈쇼핑에서 방송된 '이지폴더' 판매 호스트로 참여, 방송 종료를 앞두고 완판했다. 앞선 판매에서도 '완판'을 기록한 그는 업계에서 탐내는 존재다. GS홈쇼핑 측은 "당초 목표액을 넘어서 200% 매출을 올렸다"고 말했다.
권영찬이 홈쇼핑 호스트로 인정받는 이유는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방송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직접 사용해보고 장단점을 설명,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은 것이 주효했다.
홈쇼핑 관계자는 "요즘 홈쇼핑에 연예인들이 많이 나오는데, 모두 다 충분한 경험을 갖고 방송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권영찬의 경우에는 주부 10단의 내공이 나오는 것 같다. 아내와 맞벌이를 하기 때문에 육아와 살림이 능숙하고, 여기서 터특한 노하우가 방송에서 나오는 것 같다"고 귀띔했다.
권영찬은 "실제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좋은 점만 부각하는 것은 소비자에게도 신뢰를 잃을 수 있어서 늘 조심한다"고 밝혔다. 홈쇼핑 업계의 미다스로 통한다는 질문에는 "더 훌륭한 사람이 많다"고 쑥스러워했다.
한편, 권영찬은 강연 문화 커뮤니티 회사 권영찬 닷컴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 교수로도 활약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