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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수술 잘 받고 올게요"…천상 개그맨

▲유상무와 장동민, 유세윤(출처=유상무 페이스북)
▲유상무와 장동민, 유세윤(출처=유상무 페이스북)

유상무가 대장암 3기 수술을 앞두고도 유쾌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상무는 10일 대장암 3기 수술을 앞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술 잘 받고 올게요. 꼭 건강해져서 저보다 더 힘드신 분들께 웃음으로 위로 드릴 수 있는 개그맨이 되게습니다. 오예"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수술에 앞서 병문안에 온 옹달샘 멤버 장동민이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폭로하며 "밤새 간호해주는 동민 형, 정말 친구가 최고다"라는 제목을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세윤과 병원 결과 나오는 날 함께한 모습을 공개하며 돈독한 옹달샘 우정을 과시했다.

유상무는 대장암 소식이 알려진 7일에도 "웃음을 드리고 싶어서 개그맨이 됐는데 걱정만 드려 죄송하다"며 "꼭 웃겨드리겠다"고 회복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비즈엔터에 "유상무가 지난해 성폭행 미수 혐의로 피소된 것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몸이 안좋아져 검진을 받았는데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상무는 검찰 조사 결과 혐의없음으로 판정을 받았다.

유상무의 발암 소식은 소속사에서도 극히 일부 사람들만 알았던 것. 유상무 측 관계자는 "향후 활동은 수술 후 경과를 지켜봐야 알 수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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