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월요일 드라마 '초인가족' 박혁권 박선영)
'초인가족' 시청률이 하락을 면치 못했다.
1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이하 초인가족) 15회, 16회는 각각 전국기준 시청률 3.9%, 3.7%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된 '초인가족 '13회(4.0%), 14회(4.2%)보다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초인가족' 15회에서는 가족여행을 가고 싶어하는 맹라연(박선영 분)과 그런 아내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나천일’(박혁권)의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어진 16회에서는 갑작스레 전세값을 올려달라는 집주인의 말에 전전긍긍하는 나천일과 맹라연의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집주인과 세입자의 관계에선 '을(乙)'이었던 나천일이 거래처에선 '갑(甲)'이 되는 모습이 보여졌다. 환경에 따라 갑이 되기도, 을이 되기도 하는 우리네 인생 모습이 실감나게 묘사되며 시청자에 공감을 이끌어냈다.
'초인가족'은 이 시대를 살아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초인'이라는 주제 아래,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들의 이야기를 웃음과 감성, 풍자를 통해 그린 미니 드라마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