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뉴스룸'에서 13일 열린 첫 대선 후보 TV 토론의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선 이날 앞서 열린 대선 후보 TV 토론회 현장을 전했다.
이날 '뉴스룸'에선 안보 분야와 관련해 문재인, 안철수, 심상정, 홍준표, 유승민 후보의 입장을 전했다.
문재인 후보는 TV 토론에서 "미국의 일방적 선제 타격 보류시키겠다"며 홍준표 후보를 향해 "이명박, 박근혜 정권동안 북핵 문제 해결한 것 뭐가 있습니까"라고 지적했다.
안철수 후보는 "전쟁은 절대 안 된다고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욕을 안 먹는 것은 굉장히 쉬운 일이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심상정 후보는 "한반도의 일방적인 군사행동은 있을 수 없다"고 했으며 홍준표 후보는 "국토수복작전에 즉각 돌입하겠다"고 말했다.
유승민 후보는 "한미간 충분한 합의로 군사적 준비를 한 다음에 선제적 타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5명의 후보들이 입을 열었다.
문재인 후보는 "저는 박근혜 전 대통령, 이재용 부회장 사면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심상정 후보는 "유죄판결을 받았으면 전직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는 "저는 사면권이 남용되지 않아야한다는 그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홍준표 후보는 "아직 유무죄가 확정되지 않은 것에 대해 사면을 얘기하는 것 자체가 아니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특히 홍준표 후보는 문재인 후보에 "친북좌파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북한 핵을 해결할 수 있다면 우리 홍 후보님은 북한에 가지 않겠습니까?"라는 문재인 후보의 물음에는 답하지 못 하고 주제를 다른 것으로 돌리는 모습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