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귓속말' 방송화면(사진=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캡처)
'귓속말'이 '역적'에 반격을 개시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11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6.0%(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회 방송이 기록한 시청률 11.9%보다 4.1%p 급등한 것으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된다.
'귓속말'은 지난 방송분이 대선후보 TV토론과 시간대가 겹치며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탓에 동시간대 경쟁작인 MBC 월화드라마 '역적'에 밀려 월화드라마 2위로 주저앉았으나, 한 회 만에 지난달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6.0%를 다시금 나타내며 반격 태세에 돌입했다.
이날 '귓속말' 방송에서는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는 강정일(권율 분)과 태백의 신경전이 밀도있게 그려졌다.
태백은 신영주(이보영 분)에 모든 죄를 덮어씌웠고, 강정일은 신영주, 이동준(이상윤 분)과 합심하고자 신영주 아버지에 거짓 자백을 시켰다. 자백 후 신영주 아버지는 폐암 증세 악화로 사망해 신영주는 오열했고 새로운 복수의 전초전을 예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은 13.0%,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4.9%를 각각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