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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출연 해프닝 탓? '가요무대' 시청률 오히려 하락

▲송대관(사진=SBS '모닝와이드' 캡처)
▲송대관(사진=SBS '모닝와이드' 캡처)

송대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오히려 독이 된 걸까.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1 '가요무대'는 전국기준 시청률 7.8%(이하 동일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0.5%보다 2.7%p 하락한 수치다.

앞서 송대관이 지난달 24일 '가요무대' 녹화를 마친 뒤 후배 가수 매니저로부터 폭언을 듣고 입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해당 사건이 발생한 '가요무대'에 이목이 집중됐다. 폭언한 매니저가 어떤 가수를 맡고 있는지 초미의 관심이 모인 것이다.

당초 송대관 출연분이 1일 전파를 탄다고 알려졌으나 그의 출연분이 8일에 방송되는 게 뒤늦게 알려졌다. 이같은 움직임이 '가요무대' 시청률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송대관에 폭언을 가한 것으로 알려진 매니저는 이같은 일을 부인하고 있다. 해당 매니저 측은 방송을 통해 "얼토당토않는 이야기가 나오니 대응하고 싶지 않다더라"며 여타의 입장을 내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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