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추리의 여왕' 12회 예고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는 하완승(권상우 분)과 유설옥(최강희 분)이 테이프 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유설옥과 하완승은 속옷 도둑의 진술을 바탕으로, 고주연(민지 분) 살인범을 추적해 나간다. 특히 설옥은 완승에게 "누가 진범 같으냐?"고 묻는다. 이에 완승은 "아줌마가 나한테 물어볼 때도 있네"라고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7년 만에 배방동에 테이프 연쇄 살인범이 나타나 특별 수사팀을 긴장시킨다. 우경감(박병은 분)은 "범인은 이미 스스로를 제어할 수 없는 상태"라고 말한다.
살해범을 비밀리에 수사하는 하완승과 유설옥은 우경감을 프로파일해 역으로 범인을 잡자고 제안한다. 이를 알게 된 우성하 경감은 하완승의 멱살을 잡고 "방해하면 가만 두지 않겠다"고 윽박지른다. 이에 완승은 "형사는 발로 뛴다. 열정으로"라고 받아친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젊은 여성이 경찰차를 몰고온 살인범에게 또 납치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12회는 1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