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훈(출처=KBS)
'다큐3일' 최다 내레이터 안정훈이 소감을 전했다.
배우 안정훈은 12일 서울 영등포구 KBS신관 웨딩홀에서 진행된 KBS2 시사교양프로그램 '다큐멘터리 3일'(이하 '다큐3일')의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다큐3'일 내레이션을 가장 많이 했다"며 "500회 중 114회를 제가 했더라"라고 말하며 500회를 축하했다.
안정훈은 "2등이 74회를 했다고 하더라"라면서 "모니터를 보면서 화면 속 삶의 애환, 웃음, 희망을 공감하려 했는데, 그 부분을 느껴주신 거 같다"고 말했다.
연출자 황범하 PD는 "안정훈 씨는 목소리가 선하다"면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아날로그 적인 풍경인 스케치 주 내용이 되는데 안정훈 씨가 떠올랐다"고 안정훈과 함께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이어 "(안정훈은) 재밌게, 그러면서도 오버하지 않고 잘 해주신다"며 "양희은 선생님, 유인나 씨 있지만 가장 많이 한 거 같다"고 치켜세웠다.
지난 2007년 5월 3일 첫 방송된 '다큐 3일'은 제작진이 한 공간에서 관찰한 72시간을 50분으로 압축해 선보이는 프로그램. 지난 10년 도안 500회에 걸쳐 정국 팔도를 누비며 '사람 사는 냄새'를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오는 14일과 21일은 500회 특집으로 '다큐3일, 10년의 기억' 특집을 선보인다.
한편 '다큐3일'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