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경(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언니쓰 음원 1위 공약을 마친 홍진경이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홍진경은 15일 오전 7시 서울 한강대교 북단 견우카페 앞에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프로젝트 걸그룹 언니쓰 음원 1위를 자축하며 공약을 이행했다. 약속했던 대로 한복을 입고 30분간 '맞지?' 댄스를 선보인 홍진경은 기쁜 마음으로 한강대교를 내려왔다.

▲홍진경(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홍진경은 "사고 없이 공약을 이행하게 돼 정말 다행"이라면서 입을 열었다. 공약 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했다.
홍진경은 공약 이행을 위해 이날 오전 5시에 기상했다.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괜찮다"며 환하게 웃었다. 장소 문제로 섭외가 쉽지 않았던 상황이었고, 불과 6시간 만에 장소가 확정된 것이라서 홍진영의 피로감은 상당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홍진경(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7명이 한 장소에서 춤추길 바랐다"는 말에 홍진경은 특유의 시원시원한 웃음을 보이며 "우리가 처음부터 약속한 게 각자 하기로 한 것이었다. 약속을 지키는게 맞다"며 각기 다른 장소에서 공약 실천이 이뤄진 배경을 설명했다.

▲홍진경(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이날 언니쓰 멤버들은 각자 다른 한강 대교 위에서 공약을 실천했다. 김숙은 영동대교, 강예원은 한남대교, 한채영은 반포 잠수교 남단, 홍진영은 잠실대교, 공민지는 동작대교, 전소미는 양화대교에서 공약을 이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