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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염산 테러 협박 사건이 뭐길래…"12년 전 사건인데"

▲송혜교 염산 테러 협박 사건(출처=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영상 캡처)
▲송혜교 염산 테러 협박 사건(출처=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영상 캡처)
▲송혜교 염산 테러 협박 사건 당시 올라온 소속사 사과문(출처=연영엔터테인먼트)
▲송혜교 염산 테러 협박 사건 당시 올라온 소속사 사과문(출처=연영엔터테인먼트)

송혜교가 12년 전 염산테러 협박을 당한 사실이 다시 회자 되면서 현 소속사 UAA에서도 곤란함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송혜교가 2005년 염산 테러 협박을 당한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혜교의 어머니가 "현금 2억5000만원을 주지 않으면 송혜교의 몸에 염산을 뿌릴 것"이라는 협박 편지를 받았고, 협박범의 정체는 송혜교와 3년 간 동고동락했던 매니저였다는 것.

송혜교 염산 협박 사건은 12년 전 해결된 사건. 협박 편지를 받은 송혜교 어머니와 당시 소속사의 발빠른 대처로 범인 검거까지 신속하게 이뤄진 사건으로 기록된다.

또한 협박범이 송혜교의 매니저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해당 소속사에서는 사과문을 게재하며 "철저한 인사 관리와 재발 방지를 약속한다"고 밝히면서 일단락 됐다.

방송을 통해 송혜교 염산 협박 사건이 다시 회자되면서 현 소속사인 UAA도 곤란한 기색을 드러냈다. 또한 방송을 본 시청자들과 기사를 본 독자들도 "좋지도 않은 일인데 12년 전 사건까지 끄집어 내야 하느냐"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KBS2 '태양의 후예' 종영 후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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