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소민 인스타그램)
배우 정소민이 이준과 함께 케미 인증샷을 공개했다.
정소민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부과 가운입고 돌아다니시면 안 됩니다. 안 배우님! 배우님이 인생 샷이라고 하셔서 올렸습니다. 아참 주근깨는 정말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속 안중희 역의 이준과 변미영 역 정소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둘은 양손을 턱에 괴고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극중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고 있는 이준과 정소민이 평상시에도 훈훈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KBS2 '아버지가 이상해')
앞서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26회에서는 안중희(이준 분)가 변미영(정소민 분)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중희는 앞서 변준영(민진웅 분)의 결혼식에서 예쁘게 꾸민 미영을 보고 이상한 감정을 그려진 바 있다. 이후 안중희는 여배우의 부재로 급히 대역을 써야되는 상황에서 긴 머리 가발을 쓰고 등장한 미영을 보고 당황한 듯 바라보는 것이 포착됐다. 안중희가 변미영에게 남다른 감정을 느끼면서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