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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문란' 조규문 철학박사 "박근혜 '거울방', 풍수적으로 안 좋아"

▲비틈TV '10PM 시즌3-김풍 주호민의 풍기문란'(사진=비틈TV)
▲비틈TV '10PM 시즌3-김풍 주호민의 풍기문란'(사진=비틈TV)

조규문 철학박사가 풍수지리를 설명하며 박 전 대통령의 '거울방'을 언급했다.

지난 30일 오후 10시 방송된 비틈TV 웹 예능 '김풍 주호민의 풍기문란'(이하 풍기문란)에서는 역대 대통령들의 말로와 청와대 관저 풍수지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날 조규문 철학박사는 방송 웹툰 작가 김풍, 주호민과 함께 풍수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청와대는 어마어마한 명당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뒤로 백악산 좌 청룡 우 백호의 형세로, 이성계도 터를 잡으려고 혈안이 되었을 만큼 명당은 맞는데 대통령이 주무시는 관저에 문제가 있다"라고 말했다.

조 박사는 "집무실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똑똑하고 인자한 사람들이 잘 되어서 나갔다"며 "유독 관저에서 주무신 분들만 청와대를 나간 후 이상하게 됐다. 풍수의 핵심은 잠을 잘 자는 데 있다. 관저 방향을 좀 바꿨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주호민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거울방' 에 대해 질문하자 조 박사는 "풍수에서 거울은 안 좋다. 거울은 빛을 반사하는데, 빛이라는 건 곧 기다. 기가 반사되어 나가는 거다"고 답했다.

생각을 비트는 스마트폰 방송국 비틈TV의 '10PM 시즌3-김풍 주호민의 풍기문란'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부터 90분 동안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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