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나영이 '군주' OST '괜찮다고'를 지난 1일 발표했다.(사진=다날 엔터테인먼트)

김나영이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OST에 참여했다.

1일 오후 6시 MBC '군주-가면의 주인'OST 김나영의 곡 '괜찮다고(I'm ok)'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김나영의 곡 '괜찮다고'는 OST 히트메이커 김세진이 제작에 나선 곡으로 김나영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와 절제된 감정 표현을 통해 완성됐다.

2012년 정키의 곡 '홀로'에 피처링 참여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김나영은 2015년 12월말 공개한 '어땠을까'가 인기몰이를 하며 가요계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뒤 드라마 OST 가창에도 참여 중이다.

김나영의 OST 참여에 대해 드라마 '군주'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중반으로 돌입하며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드라마 줄거리에 OST가 더해져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룰 것"이라며 하이라이트 양요섭, 볼빨간사춘기, 황치열, 러블리즈 케이, 김연지를 잇는 김나영의 OST 참여에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