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UPI 코리아 제공)
톰 크루즈가 주연의 영화 ‘미이라’가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갈아치웠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이라’는 개봉일인 6일 전국 1257개 스크린에서 87만 2965명을 끌어 모으며 1위로 데뷔했다.
이는 국내 개봉 영화 가운데 역대 최고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종전 최고 오프닝 기록은 ‘부산행’(2016)이 보유한 87만 2673명이었다. ‘미이라’는 역대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의 72만 7,949명도 가볍게 뛰어넘었다.
DC의 ‘원더우먼’은 ‘미이라’에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 같은 날 20만3760명을 더해 누적 154만4973명을 기록 중이다. 이어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14만231명(누적 268만6583명)으로 3위를 차지, 1위부터 3위까지 모든 영화를 외화가 장악했다.
한국영화는 ‘노무현입니다’가 11만7111명(누적 관객수는 137만2206명)으로 4위에 올랐고, 그 뒤를 ‘대립군’이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