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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 오늘(7일) 1~8회 압축본 편성…상승세 잇는다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공식 포스터(사진=래몽레인·화이브라더스·신씨네)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공식 포스터(사진=래몽레인·화이브라더스·신씨네)

'엽기적인 그녀'가 스페셜 하이라이트 편성으로 반등을 노린다.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 제작 래몽레인·화이브라더스·신씨네)가 7일 오후 11시 10분 스페셜 하이라이트 편집본으로 안방극장을 다시 찾는다. 1회부터 8회까지의 분량을 60분으로 압축해 만든 것으로, 주요 장면만을 모아 공개한다.

6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 방송분에서는 정기준(정웅인 분)의 계략으로 위기에 처한 견우(주원 분)와 혜명공주(오연서 분)가 아슬아슬하게 고비를 넘기며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두 사람이 여전히 으르렁 대는 와중에도 서로 조금씩 가까워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현재 '엽기적인 그녀'는 두 사람의 악연에 이어 서로 가까워지는 과정이 전개되고 있다. 이번 편집본 편성은 앞의 내용을 미처 보지 못한 시청자를 위해 마련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엽기적인 그녀' 측은 "오늘 편성되는 편집본에서는 견우와 혜명공주의 첫 만남과 다투는 과정, 혜명공주의 어린 시절 이야기까지 고루 담긴다. 전개에 핵심이 되는 부분과 임팩트 강한 장면 위주로 편집했다"면서 "다음 주 방송되는 9, 10회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엽기적인 그녀'는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와 엽기적이면서 사랑스러운 그녀, 혜명공주의 파란만장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시청률 면에서도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만큼 이번 스페셜 방송의 편성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BS UHD채널에서는 UHD화질로 송출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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