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이 도지한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겼다.
7일 방송된 KBS1 일일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무궁화(임수향 분)가 과잉대응으로 조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궁화는 과잉대응으로 고발당했고, 청문 감사실에서 조사에 협조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이 사실을 안 차태진(도지한 붖)은 무궁화에게 "잠시 따라와"라면서 수갑 채우는 법을 다시 가르치며 조사를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무궁화는 수갑을 채우는 연습을 왜 해야되는지 몰랐다.
이후 감사실에서 조사를 받는 무궁화는 감사관에게 "수갑을 한 번 채워봐"라고 제의를 받았다. 이때 무궁화는 앞서 차태진이 "3분 안에 수갑채우는 연습을 해"라는 것을 떠올렸고, 단 번에 수갑을 채웠다. 이후 감사관은 무궁화에게 "수감 잘 채우는데, 능숙하게"라고 말한다.
자신에게 수갑 채우는 연습을 시킨 차태진에게 "저 수갑 채우는 거 잘 채웠다"라며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