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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선우선, "33사이즈였는데... 지금은 10kg 쪘다"

(▲올리브TV '어느날 갑자기 백만원')
(▲올리브TV '어느날 갑자기 백만원')

'어느날 갑자기' 배우 선우선이 자신의 몸무게에 대해 전했다.

8일 방송된 올리브TV '어느날 갑자기 백만원'에서는 옥택연, 선우선, 박나래가 100만원으로 각각 생활하는 방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선은 소속사 대표와 만나 "100만원이 갑자기 주어져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너무 사고 싶은 게 많아서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 대표는 선우선을 보며 "갑자기 부피가 많이 커졌다"고 했고, 선우선은 "10kg 쪘다. 예전에는 33사이즈였다. 운동은 꼭 해야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대표는 "한 달 뒤에 화장품 광고 찍어야한다"며 "광고에 잘못 나가면 안된다"고 걱정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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