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우리들의 인생학교')

건축가 오영욱이 아내이자 배우 엄지원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인생학교'(이하 인생학교)에서는 글쓰기 선생님으로 건축가 오영욱이 출연했다.

이날 오영욱은 "3년 전에 결혼했는데 결혼할 때 쯤에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청혼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책으로 청혼했다"고 말했다.

오영욱은 아내에 대해 "시를 써서 보냈다. 책 제목도 '청혼'이다. 부제는 '너를 위해서라면 일요일엔 일을 하지 않겠어'였다"라고 설명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