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변희봉, 틸다 스윈튼, 안서현, 스티븐 연,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다니엘 헨셜, 봉준호 감독(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씨네큐브가 ‘옥자’ 상영을 확정했다. 아트나인은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씨네큐브는 14일 공식 SNS을 통해 “‘옥자’ 씨네큐브 6/29 개봉확정!”이라고 알리며 “#4K디지털영사 #마스킹도해주고 #엔딩크레딧도지켜주고 #관크제로를지향하는 씨네큐브에서 옥자와 미자가 기다리고 있어요! 예매 오픈 내일 오전 11시!”란 글을 개제했다.
아트나인의 경우 ‘옥자’ 상영을 내부 논의 중인 상태다. 아트나인은 같은 날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옥자 2017년 칸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봉준호 감독의 여섯번째 장편영화이자 첫번째 사랑 영화 <옥자> 6/29(목)부터 아트나인 상영!”이라고 공지했다가, 지금은 삭제한 상태다.
확인 결과 아트나인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아직 논의 중이다. SNS 공지에서 혼선이 조금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지금까지 ‘옥자’ 개봉을 확정한 극장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서울=서울,대한,씨네큐브
인천=애관
청주=청주sfx
전주=전주시네마
대구=대구만경관
울산=울산현대예술관
부산=부산영화의전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