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이상순 부부(출처=JTBC '효리네 민박' 티저)
이효리 말고 이상순이다.
25일 JTBC '효리네 민박' 첫 방송을 앞두고 방송 관계자들은 "이효리가 아니라 이상순이 시청 포인트"라고 입을 모았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이상순의 매력이 '효리네 민박'을 통해 드러난다는 것.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자신들이 사는 집에 민박집을 개업하는 콘셉트의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효리가 SBS '매직아이' 이후 3년 만에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방송이 시작되면 이효리가 아닌 이상순에게 더욱 스포트라이트가 쏠릴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생각이다. 실제로 지난 13일 첫 선을 보인 티저 영상에서도 이상순은 "걱정이 많다"는 이효리를 달래며 음악을 틀고 어깨춤을 춘다. 여유있는 이상순의 모습에 이효리도 몸을 흔들며 흥을 끌어올렸다.
한 관계자는 "티저만 봐도 이상순의 매력이 보이지 않냐"면서 "이효리가 이상순과 결혼한 이유를 시청자들도 알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이상순은 볼 수록 매력있는 사람"이라면서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노출되지 않았던 이상순을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