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초인가족')
'초인가족 2017'이 다시금 4% 문턱 앞에 섰다.
2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은 전국기준 시청률 35회 3.9%, 36회 3.8%를 각각 나타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된 33회 3.9%, 34회 3.7% 대비 0.1%p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된 '초인가족 2017'에서는 희망퇴직과 관련된 이야기가 다뤄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희망퇴직자를 선정한다는 소문과 함께 나천일(박혁권 분)까지 대상자라는 말까지 들리게 되자 그의 가족들은 걱정에 빠진다.
딸 나익희(김지민 분) 또한 아버지를 위해 학교 축제에서 노래를 부르는 등 그를 걱정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희망퇴직 등 우리네 이야기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초인가족 2017'에 시청자들은 깊은 공감을 나타냈다.
한편, '초인가족 2017'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뒀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