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신서유기 시즌4')
'신서유기4' 송민호가 시청률 상승세를 견인 중이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tvN '신서유기4'는 전국 유료매체 가구 기준 시청률 3.594%(이하 동일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같은 날 방송된 tvN 전체 방송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으며, 동시에 PP 프로그램 전체 1위에 해당되는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군 입대를 앞둔 규현을 위해 호텔의 가장 좋은 방인 프레지던트 룸을 빌린 '신서유기4' 제작진의 함정이 공개됐다. 단 하나 뿐인 침대를 차지하기 위해 요괴들은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입대를 앞둔 규현이 침대를 차지하는 행운을 안았다.
백미는 역시 '두근두근 강시패밀리' 코너였다. 살림살이 등을 걸고 이뤄진 해당 게임은 15바퀴를 돈 뒤 룰렛에 적힌 원하는 상품에 손가락을 찍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기서 송민호는 나영석PD가 매우 작게 써놓은 고급 외제 스포츠카에 손가락을 찍는 이변을 여럿 연출해 나영석PD를 무릎 꿇게 했다. 극적인 장면의 연속은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까지 웃게 했다.
한편,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 송민호 등이 출연하는 '신서유기4'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