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채원(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문채원을 자신의 애인이라고 주장한 A씨가 결국 구속 기소됐다.
문채원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30일 비즈엔터에 "문채원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네티즌 A씨가 구속 기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나무엑터스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유) 원 강윤희 변호사는 비즈엔터에 "어제 공소 제기가 됐다고 검찰로부터 들었다. 아직 재판 일자가 정해지거나 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소속사 측은 A씨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상태. 현재까지도 소속사 측은 그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나무엑터스는 지난 4월 5일 문채원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에게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 측은 경고 이후에도 A씨가 지속적으로 문채원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자, 4월 1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