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성훈이 ‘조작’에 출연한다.
박성훈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30일 “박성훈이 SBS 새 드라마 ‘조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조작’은 거대언론에 맞서 부조리한 사회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의 치열한 삶을 담을 작품으로, 박성훈은 극 중 대한민국 1등 신문사 법조팀 기자 나성식으로 분한다. 그는 궁민, 유준상, 엄지원, 문성근 등 연기파 배우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박성훈은 촬영을 앞두고 현직 언론사 기자들과 만나 조언을 구하며 캐릭터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박성훈은 ‘유도소년’, ‘프라이드’, ‘웃음의 대학’, ‘올모스트 메인’ 등 연극 무대를 통해 연기력을 다진 후 SBS ‘육룡이 나르샤’, ‘질투의 화신’ 등 드라마에서도 활약해 왔다.
한편 ‘조작’은 ‘엽기적인 그녀’ 후속으로 오는 7월 24일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