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란 쏨 대표(사진=KBS1)
'장사의 신'에서 '쏨' 오정란 대표의 성공 노하우가 전해졌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1 '장사의 신'에선 의류 브랜드 '쏨'을 만들어낸 오정란 대표가 소개됐다.
오정란 대표는 이날 방송을 통해 "옷 판매가 잘 돼야 우리 디자이너들도 보람돼고 밤새우고 하신 공장 사장님들도 기운 나신다"며 시장에서 파는 옷에 대해 "시장 옷이라고 무시할 것 없다. 그분들도 정말 자부심 가지고 직접 아침부터 만드는 것부터 판매하는 것까지 신경쓰시는 분들이다"라고 밝혔다.
오정란 대표는 특히 반품이 되는 물건에 대해 소비자를 우선시했다. 그는 "소비자의 기분을 구태여 다치게 할 필요 없다. 반품이 오게 되면 새 옷을 하나 드리고 세탁시 유의할 점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의류의 사진 촬영부터 포토샵까지 본인이 직접 도맡아 하는 등 '쏨'을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