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사진=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이 진실에 접근하자 시청률이 큰폭으로 상승했다.
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전국기준 시청률 33.2%(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 시청률 28.8%보다 4.4%p 급등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된다.
이날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에서 이준(안중희 역)은 김영철(변한수 분)의 과거 사진을 본 뒤 그가 자신의 아버지가 아니라는 생각에 확신을 얻게 됐다. 앞서 친모 김서라(안수진 역)가 김영철을 못 알아보고 지나친 데 이어 김서라가 밝힌 아버지의 특징과 김영철이 전혀 맞지 않자 당황했던 이준은 결국 감춰졌던 진실에 접근해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SBS8뉴스'는 5.2%, KBS1 '글로벌 다큐-3색계절 옐로스톤 국립공원 2부'는 4.7%, MBC '뉴스데스크'는 4.4%를 각각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