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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종영까지 4회…네 남녀의 엇갈린 애정전선은?

(사진=팬엔터테인먼트)
(사진=팬엔터테인먼트)

‘쌈, 마이웨이’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 네 남녀의 엇갈린 애정전선이 어떻게 마무리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현재 KBS2 ‘쌈, 마이웨이’는 사랑 고백 후 점점 달달해지고 있는 고동만(박서준 분)과 최애라(김지원 분), 6년 연애에 마침표를 찍은 김주만(안재홍 분)과 백설희(송하윤 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종영까지 4회만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두 커플이 해피엔딩을 맞을지 주목된다.

먼저 태권도를 포기했음에도 다시 한 번 격투기에 도전한 동만은 데뷔전에서 19초 만에 승리를 거두며 다시 한번 비상했고, 마이크를 잡을 때 가장 신나는 애라는 방송국 아나운서에 이어 격투기 전문 아나운서라는 길을 찾았다. 격투기장으로 이어진 두 사람의 로맨스와 꿈이 아름답다.

한편 설희는 주만이 인턴 장예진(표예진 분)에게 흔들리고 있음을 알지만, 그를 잃고 싶지 않았기에 참고만 있었다. 그러나 주만이 예진네 집에서 깜빡 잠이 든 날, 밤새 기다렸던 설희는 이별을 고했다.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구하는 주만과 차갑게 돌아서는 설희의 6년 연애가 완전히 끝나버린 것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그저 집주인인 줄 알았더니, 엄청난 재력가였던 황복희(진희경 분)는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지난 12회 에필로그에서 동만의 아버지 고형식(손병호 분)을 목격하자 황급히 몸을 숨기더니, “오빠”라고 혼잣말을 한 그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지도 궁금해진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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