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이 오징어입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43회에선 이상민이 후배 가수 슬리피, 딘딘을 집으로 초대해 오징어입을 활용한 요리를 대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상민은 이날 방송에서 오징어입에 대해 극찬하며 "건어물 중 제일 맛있고 싸다. 1kg에 7900원인데 끝장이라니깐. 중요한 것은 있잖아. 연어 머리 내가 한 번 (방송에서) 먹었잖아. 연어 머리 가격이 올라갔어"라며 자신이 하는 요리에 대해 믿음을 심어주려고 했다.
이상민은 이어 "내가 웬만해선 이런 것 함부로 해주지 않는다"며 버터, 은행, 올리브유와 함께 오징어입을 프라이팬에 볶았다. 그는 오징어입을 볶은 후 마요네즈와 고추냉이를 준비해 소스를 완성하고 도마 위에 올려 그럴싸한 요리를 완성했다.
딘딘은 오징어입을 맛보고 "상당히 고소하다"며 감탄했고 슬리피는 맛에 놀라면서도 뼈를 발라내야 하는 불편함으로 "난 안 먹게될 것 같다"는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