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 대본리딩 현장(사진=SBS)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달 30일 네이버TV에는 24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의 대본리딩 현장을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에 위치한 SBS 제작센터에서 '조작' 대본리딩에 임하는 문성근, 유준상, 박지영, 전혜빈, 엄지원, 남궁민, 박경혜, 이주승 등 실력파 배우들의 모습이 연이어 담겼다.
이어 남궁민의 짤막한 인사가 전해졌다. 남궁민은 "안녕하세요. 한무영 역할을 맡은 남궁민입니다. 이번 드라마는 간단하게 말씀 드리면 굉장히 재미있는 드라마입니다. 한 번 보시면 모든 분들이 시청하실 수 밖에 없는 드라마입니다"라며 "저는 정의를 위해 싸우는 기자 역할을 맡았고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7월 24일 첫 방송입니다"라며 간략한 정보를 전했다.
엄지원 역시도 예비 시청자들을 향해 인사했다. 엄지원은 "안녕하세요. 권소라 역을 맡은 엄지원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리는데요. '조작' 대본이 정말 재미있어요. 보시는 많은 분들이 흥미진진하게 좋아하실 드라마 아닐까 생각합니다.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라며 "연기파 선배님 여기 계십니다"라며 유준상을 가리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조작'은 사회 부조리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을 모습을 그린 드라마로 '엽기적인 그녀' 후속으로 24일부터 매주 월,화 10시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