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 이효리 채리나 가희 나르샤(사진=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이효리, 가희, 채리나, 나르샤가 거친 입담을 예고했다.
5일 오후 방송될 '라스' 534회는 '보스 시스터즈 전설의 언니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이효리, 가희, 채리나, 나르샤가 웃음을 전한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이효리는 "한때 노셨던 분들"이라며 말을 시작했다.
MC 윤종신은 4년 만에 컴백한 이효리를 향해 "세상을 상대로 수금 나온거야"라고 말했고 이효리는 "그런 식으로 몰아가지 마세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저 무섭지 않죠?"라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채리나는 "시부모님께서 보시니 편집을 잘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가희는 "결혼은 노력이라고 저희 목사님께서 말하셨다"고 결혼 생활에 대해 전한 뒤 스페셜 MC로 등장한 황치열의 큰 웃음을 보고 "너무 웃는다 너"라고 경고해 그를 머쓱하게 했다.
나르샤는 "막내로서 언니들을 보필해 드리려고 나왔다"며 자신을 '연장'에 비유해 김국진으로부터 "나르샤 대단하네"라는 말을 들었다.
4년 만에 돌아온 이효리를 비롯해 가희, 채리나, 나르샤가 출연하는 '라스' 534회는 5일 오후 11시 10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