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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멋진 신세계' 임지연·허남준, 키스로 진심 확인…10회 예고 장승조&윤주상 '신서리' 압박

▲'멋진 신세계'(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멋진 신세계'(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멋진 신세계'에서 허남준과 임지연이 오해와 위기가 있었지만 다시 한번 키스로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다.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9회에서는 차세계(허남준 분)와 신서리(임지연 분)가 전생의 비밀을 공유하는 한편, 주변의 위협에 맞서며 격정적인 로맨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세계는 전생과 연결된 꿈의 미스터리를 신서리에게 털어놓았다. 차세계는 "자꾸 어떤 여자가 꿈에 나와. 처음엔 그냥 꿈인 줄 알았는데 그 여자가 꼭 너 같다"라며 혼란스러운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자신이 전생의 대군 자가였으며 궁녀 강단심을 연모했다는 사실을 기억했다. 전생의 기억을 안고 있던 신서리는 박물관에서 과거 자신이 전하지 못했던 연서와 초상화를 마주한 뒤 눈물을 흘리며 차세계를 향해 달려갔다.

현생의 로맨스에도 불이 붙었다. 차세계는 신서리가 출연하는 사극 '여인의 왕국2' 대본을 검토하던 중 상대 배우(안창환 분)와의 합방 장면을 발견하고 격분했다. 그는 막강한 PPL 자금력을 앞세워 광고 담당자에게 해당 장면을 통째로 삭제하도록 지시했고, 이를 화장품 간접광고가 포함된 행사 장면으로 교체해 버렸다. 심지어 촬영장까지 직접 찾아간 차세계는 상대 배우에게 스킨십 자제를 경고하며, 정체를 묻는 질문에 "나? 신서리 사생"이라는 황당한 답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최문도(장승조 분)의 계략은 두 사람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최문도는 차달수(윤주상 분) 회장에 의해 미국지사장으로 좌천될 위기에 처하자 차세계와 신서리가 함께 있는 사진을 빌미로 차세계를 협박했다.

최문도의 공작을 알게 된 차세계는 신서리를 찾아가 서운함을 토로했다. 최문도와 만난 사실을 숨긴 신서리에게 차세계는 "얼마나 더 호구처럼 매달려야 마음을 열 거냐. 차라리 이용을 해라"며 몰아붙였다.

모욕감을 느낀 신서리는 차세계의 뺨을 때렸고 차세계는 "너 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다. 네가 누구든 어디서 왔든 다 믿으니까 나만 봐"라고 애절하게 고백하며 기습 키스를 감행했다. 신서리 역시 눈물을 흘리며 차세계와 입을 맞췄다.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10회 예고편에서는 차세계와 신서리의 러브라인에 먹구름이 낀 모습이 그려졌다. 최문도는 "내가 순순히 물러날 것 같냐"라며 신서리의 약점을 파고 들었고, 신서리를 협박하며 "손해볼 것 하나 없다"라고 비열한 표정을 지었다.

특히 예고편 말미에는 차달수 회장이 신서리를 찾아가 "나는 세계가 넉넉한 사람의 짝이었으면 좋겠다"라며 차세계와 헤어질 것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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