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사진=고아라 기자)

송중기가 김은희 작가의 신작 '킹덤' 출연을 논의 중이다.

5일 방송가에 따르면 송중기는 오래 전부터 차기작으로 김은희 작가의 '킹덤'을 논의해 왔다. 지난해 최고의 흥행작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씨그널'의 김은희 작가가 만난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출연이 확정되면 송중기가 결혼 전 촬영하는 마지막 작품이 된다.

'킹덤'은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내놓는 작품. 좀비 사극 장르로 조선에 갑자기 나타난 좀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송중기는 주인공 세자 이창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출은 영화 '터널' 김성훈 감독이 맡는다. '킹 덤'은 60분 8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