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황승언(사진=MBC)
'라디오스타' 황승언이 "할 말 안할 말을 분간 못 한다"며 "만나는 사람이 있으면 있다고 말한다"고 했다.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535회에선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의 배우 최민수, 조태관, 이소연, 황승언이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황승언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예능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토크쇼에 적합한 사람은 아닌 것 같다"며 "잘 포장을 못하고 되게 재미없다. 할 말, 안할 말에 대해 분간을 못 한다. 필터가 안 된다"고 밝혔다.
황승언은 이어 "여자 연예인들이 굳이 안 하는 말을 많이 했다. 만나는 사람 있으면 있다고 얘기했다"며 "없다고 하는 것도 그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았다. '썸'에 대한 얘기를 하면 사람들이 '남자친구니까 '썸'이라고 얘기했구나'라고 생각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영화 '더 킹'에서의 역할에 대해 "노랑머리였다. 너무 편집이 너무 많이 됐는데 조인성의 내연녀로 나왔다"고 밝혔다.
황승언 이어 데뷔 시기에 대해 "스물 한살에 데뷔했다. 처음엔 운이 좋아 활동을 많이 했다가 지금은 (많지 않다)"며 "현장에서 제 이름을 아시는 게 감동이다. 유재석 선배님이 2년 만에 뵈었는데 '승언아 잘 지냈어?'라고 해주시더라"고 유재석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또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 캐스팅된 계기로 '춤'을 꼽으며 화려한 웨이브 댄스를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