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이름없는 여자' 오지은과 박윤재가 배종옥의 악행을 알았다.
2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에서는 구도영(변우민 분)이 깨어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도영은 의식을 차리고 홍지원(배종옥 분)에게 "홍비서"라고 말했고, 구해주(최윤소 분)를 알아봤다. 하지만 구도영이 정신을 차린건 30년 전 기억.
이어 손여리(오지은 분)과 구도치(박윤재 분)은 수상한 점을 느끼고 구도영의 방에 숨겨둔 CCTV를 확인했다. 영상에는 홍지원이 깨어난 구도영을 주치의 김박사와 함께 잠들게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화가난 손여리와 구도치는 주치의를 찾아가 CCTV 증거를 보였고, 주치의 김박사는 "할말이 없다. 홍지원 사모님이 모든걸 시켰다"라고 인정했다.
한편, 홍지원은 구도영이 깨어난 것을 알고 회장 취임식을 빨리 진행하기 위해 주주 총회를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