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글와이프' 한수민 박명수(사진=SBS)
'싱글와이프' 한수민이 박명수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방송을 의식한 모습으로 웃음을 전했다.
지난 2일 오후 정규 편성 후 첫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선 개그맨 박명수와 그의 아내 한수민의 일상이 전해졌다.
한수민은 이날 카메라를 의식해 집안 거실을 말끔히 치워 박명수로부터 "집을 너무 깨끗하게 했네. 원래는 더러운데"라는 말을 들었다.
이어 한수민은 "내가 이걸 준비해서 갈게"라며 박명수를 위해 물을 떠주겠다고 자처했다. 박명수는 이에 어색한 모습으로 "물을 준 적이 없는데"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한수민은 "그렇게 하지마. 자꾸 떽떽 거리지 말라고. 괜히 센 척하지마. 그냥 하던대로 해"라고 했다.
한수민은 또 드라마 대사를 읊듯 "오빠 뭐 과일 줄까?"라고 했고 박명수는 "됐어. 물 마시면 돼"라고 답했다. 한수민은 박명수의 거절에도 "과일 좀 줄게요"라며 미리 준비해둔 포크와 함께 방울토마토, 체리를 전했다.
박명수는 "이거 안 해봤던 것 아냐. 포크로 주는 것 이런 행동이 인위적인거야. 체리를 누가 포크로 먹어"라고 했고 한수민은 "이러면 사람들이 싫어한다니까. 자기가 그런 멘트를 하지마. 적당히 해야지"라며 정색했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박명수-한수민 부부의 모습을 지켜본 남희석은 "명수한테 이런 얘기해서 미안하지만 귀엽다"며 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