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학교' 측이 퇴소자들의 일반반 트레이닝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Mnet 관계자는 9일 비즈엔터에 "'아이돌학교'에서 퇴소가 결정된 학생 8명의 일반반 입소 여부가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 논의의 여지가 남아 학생들과 일반반 트레이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Mnet 측은 '아이돌학교'를 통해 데뷔하는 인원이 9명이라고 공지하며 "11회 방송까지 학생들은 육성회원의 투표에 따라 퇴소하고, 투표 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일반반으로 옮겨져 트레이닝을 받는다"고 방침을 전했다.
당시 관계자는 "일반반 학생만을 위한 맞춤형 방송과 공연으로 육성회원들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방송 활동과 이벤트를 거치며 일반반 학생들은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 중 육성회원의 선택에 따라 데뷔의 기회를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스노우베이비, 화이트미셸, 이슬, 정소미, 윤지우, 양연지, 홍시우, 조세림 등 8명의 학생은 일반반에서 데뷔를 위한 트레이닝을 시작한다는 게 기존 Mnet의 방침이었으나, 비즈엔터 취재 결과 현재 학생들의 일반반 입소 결정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확인됐다.
Mnet 관계자는 "학생들과 일반반 입소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나 다른 기획사를 통해 꿈을 이루고자 한다면 그 의사를 존중, 응원할 것"이라면서 "현재 시점에서는 결정된 바 없이 논의가 이뤄지고 있어 언급이 조심스럽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Mnet '아이돌학교'는 서툴지만 열정적인 학생들이 아이돌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걸그룹 인재 육성 리얼리티를 표방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30분, Mnet과 tvN에서 공동 생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