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1 '아침마당' 고재근)
'아침마당' Y2K 출신 가수 고재근이 과거 정산을 다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가수 고재근은 출연했다.
이날 고재근은 그룹 Y2K 활동 시절을 추억하며 "Y2K 시절 한창 잘 나갔었다. 하지만 정산을 다 못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번 돈을 어머니께 다 드렸다"며 "얼마 전 자동차 사고가 나서 보험을 확인했는데 어머니가 내가 드린 돈을 쓰시지 않고 내 이름으로 보험을 드셨더라"고 감사면서도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고재근은 "빨리 결혼해서 손자 손녀를 보여드리고 효도를 해야겠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