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월화드라마 '학교2017')
'학교 2017' 김정현과 장동윤이 담아뒀던 속마음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에서는 현태운(김정현)과 송대휘(장동윤 분)이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화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은호(김세정 분)를 핑계로 주먹다짐을 하게 된 송대휘(장동윤 분)와 현태운. 현태운은 "준기 가는 마지막날 왜 시험 봤냐"라고 물었다.
송대휘는 "그럼 내가 어떻게 했어야 하는데"라며 "그때 생각했어. 공부해서 강한 사람이 되자고. 다신 돈 때문에 소중한 걸 잃지 말자고. 그게 내가 준기한테 해줄 수 있는 약속이었어"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현태운은 "비겁한 합리화겠지. 나처럼"이라고 말했다. 현태운은 "무기력한 나 자신이 미칠 것 같은데 할 수 있는 일이 없으니까 합리화를 했어. 나한테 날려야 할 주먹을 너한테 날리면서 네가 나보다 더 나쁜 놈이라고"라며 그동안 송대휘에게 못되게 굴었던 이유를 말했다.
이어 현태운은 "난 친구 비행청소년 만들고 빠져나온 나쁜 놈이지만, 송대휘는 그런 놈이 되는 게 싫었어. 나처럼 나쁜 놈, 비겁한 놈 되면 어떡하나"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그렇게 화해를 했다.
특히 이날 현태운과 송대휘는 김희찬(김희찬 분)이 교장 양도진(김응수 분)과 함께 X를 찾는 과정에서 골탕을 먹이는 모습이 비쳐졌다.
한편, '학교 2017'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