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방송인 겸 골프선수 최홍림이 급격한 신장 기능 저하로 안타까움을 줬다.
지난 3일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최홍림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그는 3년 전 처음 신부전증이라는 진단을 받은 후 신장 기능이 급격히 악화됐다고 밝혔다. 이날 최홍림을 담당하는 의사는 “(최홍림의)신장 기능이 8.4% 밖에 남지 않았다. 이런 상태면 투석이나 이식이라는 신장을 대신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전환해야 되는 시기”라며 “일단 일을 중단하시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에 최홍림은 어린 시절 폭행으로 의절한 큰형과 40년 만에 다시 만났다. 최홍림의 큰형은 3년 전 그에게 먼저 연락을 취해 왔으며, 신장을 이식해 주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최홍림의 아내와 딸은 그를 만나가 위해 중국에서 귀국했다. 아내는 식당을 운영하며 중국 유학 중인 딸의 뒷바라지를 하고 있었다. 최홍림의 상태를 알고 있지만 당장 생활을 정리하기 어려운 탓에 중국으로 떠나는 아내와 딸이 애틋함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