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뉴스' )
소설가 마광수가 숨진채 발견된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마광수 교수는 1951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국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 '윤동주연구'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배꼽에' '망나니의 노래' '당세풍의 결혼' 등 6편의 시를 발간했으며, 또 '아라비안 나이트'의 패러디 형식을 취한 '에로틱 판타지 소설'인 '알라딘의 신기한 램프'를 발간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인생은 즐거워' '섭세론' '인간에 대하여' '나는 너야' '마광수 시선' '사랑이라는 환상' '행복 철학' '나만 좋으면' 등 많은 소설 작품을 발간하며 활동했다.
특히 마광수는 소설 '즐거운 사라'(1992)이 외설시비를 빚으며 음란문서 제조혐의로 구속되기도 했다.
한편, 5일 오후 1시 51분쯤 마광수가 자신의 자택인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자신의 유산을 시신을 발견한 가족에게 넘긴다는 내용과 시신 처리를 그 가족에게 맡긴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